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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직접 다녀온 후기

 

 

 놀이기구를 잘 타지못해서 놀이공원에 간 것도 손에 꼽을만큼 적은데, 친구들이 함께 가자고 자꾸 이야기하는터라 어쩔 수 없이 다녀왔습니다. 롤러코스터 같은 것은 잘 타지 못해서 공포와 관련된 것을 체험해보고자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티켓을 끊고 직접 갔다와봤습니다. 자유이용권이 있어도 1인당 5천원을 내고 표를 구매해야 되더군요.

 

 

 

 해당 어트랙션은 타인에게 내용을 스포하거나 사진을 찍는 것이 금지되어있어서 블러드시티 공연사진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귀신의집 같은 것 역시도 처음으로 체험해보는 것이라 기대가 굉장히 컸는데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꽤 무서웠습니다. 제가 원래 겁이 없는편이라 덜했지만 같이 간 일행들이나 나오는분들의 표정을 보면 정말 하얗게 질린분들도 많았습니다.

 

 

 

 기간은 11월 5일까지 진행하고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밤 9시까지이니 방문을 하려는분들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4명으로 무리를 지어서 가게되고 생각외로 맨 뒷자리가 제일 무섭습니다. 저도 친구들을 위해 끝자리에 섰는데 중간이 제일 덜하더군요.

 

 

 

 동시에 호러사파리도 다녀왔는데 이건 그나마 조금 마일드하고 재미있게 즐긴 것 같네요. 메이즈가 조금 겁이 난다면 사파리로 즐기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기구를 못타는터라 놀이공원과는 거리가 먼 편이었는데 이런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서 꽤 흥미롭게 즐기고 온 것 같네요.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방문을 생각하시는분들은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한번쯤 갔다와도 좋을 듯 합니다. 단 겁이 많으시면 꽤나 무서울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경험해볼만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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